[파이트타임즈] 춘향의 고향이자 춘향전의 발상지인 남원에서 올해 14회를 맞는 남원시장기 코리안비스트 타이틀매치 겸 전국킥복싱대회가 8월31일 오후 7시부터 남원시 '사랑의광장 특설링' 에서 펼쳐진다.
이번 남원시 코리아비스트 킥복싱대회는 남원시.남원시체육회(회장 이환주)가 주최, 남원시킥복싱협회(회장 양문호)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크고작은 대회중 관중과 규모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메인 12경기중 타이틀매치가 6경기, 전초전 3경기, 슈퍼파이트가 3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메인경기 이전 초등학생의 오픈시범 경기 등 대진 또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대회 경기 총괄지휘를 담당하는 임한섭 위원장(남원 정무문짐 관장)은 "매년마다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선수 및 관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한치의 실수없는 대회운영과 손님 맞이에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며 "항상 긴장을 늦추지않고 대회 성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하시는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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