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마, ‘이동식 AI CCTV '단디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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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마, ‘이동식 AI CCTV '단디캠' 출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3.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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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마가 4월 이동식 AI CCTV '단디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동식 AI CCTV '단디캠'은 건설 현장 및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를 위한 최첨단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고정형 CCTV가 제공할 수 없는 유연성과 이동성이 특징이다. 

단디캠은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즉시 알람을 발생시키는 등 스마트 안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객체 인식 및 행동 분석 등 AI 기반의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 비정상적인 움직임 등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특히, PTT 기능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원격에서 현장 직원들과 즉시 음성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시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과 블랙박스 기능을 이용하면, 현장 상황을 녹화하여 사고 발생 시 증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기능 중 하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시스템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무스마 대표는 "이번 출시하는 '단디캠'은 현장 안전 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스마는 이동식 AI CCTV 출시와 함께,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최신의 안전 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되며, 필요한 기간 동안만 제품을 사용한 후 반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단디캠'의 출시는 건설 현장과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스마의 이동식 AI CCTV는 현장 사고를 방지하며,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이며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동성과 함께, 최첨단 AI 기술의 통합은 작업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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