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포컴퍼니, it 개발자 채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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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포컴퍼니, it 개발자 채용 시스템 구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3.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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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IT대기업으로 불리는 일명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이라 불리는 IT업체들을 중심으로 대기업들로 개발자들이 시선을 돌렸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이나 소기업 등 여러 중소기업들에게 개발자 인력난이 일어났다.

국내 스타트업 지엠포컴퍼니는 개발자 인력난 해결책으로 새로운 문제해결을 제시했다. 해외의 경력 많고, 능력있는 개발자를 비상주로 이용하도록 매칭해주는 시스템이다.

지엠포컴퍼니 임진영 부사장(COO)는 “개발자 인력난을 혁신적인 방안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해당 시스템을 고안했다”며 “현재 여러 스타트업과 소기업들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개발자 인력난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지엠포컴퍼니는 여러해 베트남, 인도 등에서 여러 글로벌적인 에이전시기업들과 MOU계약을 통하여 2만여명 이상의 개발자들을 발굴할 수 있으며, 이때 철저한 코딩테스트로 실력을 검증한 뒤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맡으면, AI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가 프로젝트와 비슷한 개발자들을 추려내고, 2차 코딩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검증을 한 후 매칭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간단한 방식으로 검증된 전문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엠포컴퍼니를 통하여 채용된 개발자는 현지에 머물며 국내 기업과 원격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이때 지엠포컴퍼니에서 자체개발한 협업 툴을 통하여 업무를 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자체개발한 협업 툴은 번역기능부터 캘린더기능, 코멘터리 기능, 업무시간 기능 등이 삽입되어 있어서, 이전에 협업 툴에 비하여 해외개발자와 국내기업이 협업하기에 효율적이다. 

임 COO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우리의 솔루션을 통하여 개발자 인력난을 해결하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더 노력해서 해외개발자와 국내기업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러한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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