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지금 하와이 여행중…열애설은 "사생활"
상태바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지금 하와이 여행중…열애설은 "사생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3.15 11: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한소희 SNS
사진 =한소희 SNS

[FT스포츠] 배우 류준열(37), 한소희(29) 측이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과 관련해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는다"라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5일 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확산됐다.

하와이에서 여행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한국의 톱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면서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응답하라 1988’은 류준열의 대표작이고 ‘알고있지만,’은 한소희의 출연작이다.

두 사람은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도 “한소희씨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반대 여론과 함께 류준열에 대한 집중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했다는 추측과 함께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이 잇따랐다.

이뿐 아니라 양 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않자 이를 지적하는 팬들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이는 한소희가 일부 여초 팬들 사이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약 6년간의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혜리와 결별을 인정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