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정서윤, 오는 3월  日 '판크라스'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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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서윤, 오는 3월  日 '판크라스' 출전 예정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9.02.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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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소속 여성 파이터 정서윤(18, 코리안탑팀)이 다음 달 17일 일본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03'에서 히가시 요코(32, 일본)와 여성부 밴텀급매치를 치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164cm의 정서윤은 펀치-킥 콤비네이션이 장기로 주짓수 대회, 생활체육레슬링 대회에서도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히가시는 신장 165cm로, 2승 1무의 전적을 지녔다. 그녀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선수는 김명보다. 

히가시는 2017년 12월 '판크라스 292'에서 치러진 프로 데뷔전에서 김명보에게 3라운드 암바패를 당한 이후 지난해 7월과 11월 판크라스에서 2연승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윤 선수는 " 지난해 말에 싸워야 했던 선수다. 어깨부상으로 취소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다시 붙게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매우 설렌다" 고 전했다.

한편, 판크라스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출신 후나키 마사카츠와 스즈키 미노루가 1993년 5월 설립해 200회 이상의 정규 이벤트 및 서브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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