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10년 몸담은 AOMG와 결별 준비 ··· "정리 절차 밟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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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10년 몸담은 AOMG와 결별 준비 ··· "정리 절차 밟는 중"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4.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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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래퍼 사이먼도미닉(쌈디)가 10년간 몸 담은 AOMG와 결별 준비를 하고 있다.

22일 AOMG는 "지난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현재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쌈디는 지난 2013년 박재범의 AOMG 설립 이름해인 2014년 합류해 박재범과 공동 대표이사직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0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범은 2021년 12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고 모어비전을 새롭게 설립했다. 최근에는 대표 이사직을 맡아온 DJ 펌킨(김수혁)이 사임하면서 하이어뮤직을 이끌던 유덕곤 씨가 새로운 수장을 맡았다.

AOMG는 최근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등이 지난달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현재 AOMG에는 코드쿤스트, 로꼬, 기안84, 정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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