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불법 도박 송금 의혹', 미국 매체 흠집내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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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불법 도박 송금 의혹', 미국 매체 흠집내기일까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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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및 절도 혐의로 충격에 휩싸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최대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불법 스포츠 베팅업체를 운영한 매튜 보이어가 연방 정부의 수사를 받는 도중, 미즈하라는 보이어가 운영한 베팅 업체에 거액의 빚을 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보이어의 계좌로 총 450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미즈하라는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해고 당했고 오타니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오타니가 자신의 계좌에서 거액이 송금됐다는 걸 몰랐을 리 없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전직 연방검사 출신 로코 시파론 주니어는 “오타니가 불법 부채를 갚기 위해 송금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돈세탁을 돕고 방조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며 “돈세탁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선 미국 국세청과 MLB 사무국 조사부가 각각 해당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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