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 IFMA 월드 챔피언십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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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 IFMA 월드 챔피언십 결승진출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5.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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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x fc 제공. 권장원 선수
사진=권장원 선수
사진= 픽사베이
사진=Max fc 제공. 권장원 선수

 

[파이트타임즈 = 이진용 기자]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고 있는  IFMA(국제무에타이연맹)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20, 원주청학)이 슈퍼헤비급(+91kg)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사진=권장원 선수

 

권장원은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헤비급 챔피언으로 지난 4월 카를로스 토요타(브라질, 46)를 2라운드 KO로 물리치며 1차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권장원이 출전하는 생애 두 번째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 결승전은 19일(토) 에 진행된다.

 

사진= 픽사베이

 

권장원은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챔피언십 대회인 만큼 한 게임, 한 게임이 모두 결승이라고 생각한다” 며, “일단 우승이 목표다. 대한민국에 권장원이라는 헤비급 챔피언이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장원의 스승인 원주청학 오주환 관장은 “IFMA 대회는 전세계 100여개국 1,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규모 무에타이 챔피언십 대회” 라며 “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금메달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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