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오컬트, 영화 ‘물귀신’ 보도스틸 ‘파란색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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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오컬트, 영화 ‘물귀신’ 보도스틸 ‘파란색 공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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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물귀신‘ 공식 보도스틸
사진 : 영화 ’물귀신‘ 공식 보도스틸

한국 전통귀신인 수살귀와 오행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물귀신’(감독 임지훈 / 제작 ㈜콘텐츠지, (주)이오콘텐츠그룹 / 공동제작 ㈜라온컴퍼니플러스, JS엔터테인먼트,)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물귀신 보도스틸 8종은 오랜 시간 가족을 따라다닌 죽음의 악령 ‘수살귀’와 이들에게 벌어진 비극을 엿볼 수 있어 섬뜩한 긴장감을 예고케 하고 있다. 수살귀에 빙의된 ‘수아’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 듯한 끔찍한 모습부터 악령의 존재가 언니 ‘가영’과 엄마 ‘금정’을 집요하게 쫓는 모습으로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그뿐 아니라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오행의 기운인 상생과 상극을 활용하는 모습 등 한국 특유의 오컬트적 요소가 가미되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산속 폐가에서 홀로 사는 소녀 ‘동이’가 ‘가영’과 조우한 후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 11월 5일, 영화의 주역이 임지훈 감독을 비롯해, 박선혜, 박란 등의 주요배우, 영화에 제작자문을 맡은 고스트헌터 윤시원이 참석한 VIP시사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예열을 마친 ‘물귀신’은 오는 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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