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챔피언' 페레이라, P4P 랭킹 8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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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페레이라, P4P 랭킹 8위 진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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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미들급 챔피언 벨트 주인이 된 알렉스 페레이라(35·브라질)이 P4P 랭킹에 진입했다.

15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페레이라가 P4P 랭킹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UFC 281이 적용된 결과이다. 이날 페레이라는 이스라엘 아데산야(33·나이지리아-뉴질랜드)와의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역전 TKO승을 거뒀다.

페레이라는 1라운드 스탠딩 타격전에서 타이밍에 밀리며 KO직전까지 몰고가며 아데산야에게 흐름을 내줬지만 5라운드 오른손 펀치를 맞고 흔들렸고, 어퍼컷과 왼손 훅으로 기뢰를 잡아 경기를 마쳤다.

이번 승리로 페레이라는 킥복싱 두 체급 챔피언에 이어 UFC 4번째 경기만에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반면, 패한 아데산야는 체급 1위, P4P는 2위에서 4계단 하락한 6위다.

UFC 281 대회 결과로 인해 P4P랭킹이 요동쳤다.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츠가 2위로 올라섰고,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가 두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웰터급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3위에서 4위로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는 6위에서 5위로 변동됐다. 페레이라는 8위 진입으로 기존 8위부터 15위까지의 랭킹이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여성부 P4P랭킹에선 장 웨일리가 스트로급 타이틀을 탈환하며 6위에서 3위로 3계단 상승했다. 패한 카를라 에스파르자는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사진 : UFC 랭킹 캡쳐
사진 : UFC 랭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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