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뉴가 지난 해 5월 공공배달앱 ‘휘파람’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회원 수 약 7만 5천명을 유치하며 누적 거래액 26억원을 돌파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휘파람은 대전시(온통대전), 공주시(공주페이), 세종시(여민전) 지역화폐 연계와 다양한 프로모션, 앱 서비스 기능 개선 등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며, 높은 민간배달 앱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게는 중개수수료 1.7%로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섰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온통대전을 통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며 고공행진 중이다.
업체측은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휘파람 딜리셔스위크' 이벤트는 일주일 단위로 지역 가맹점 15개 업체를 선발하고 주문마다 1만 원 쿠폰을 발급해주는 등의 혜택으로, 할인혜택과 집중홍보효과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가맹점들에게는 단기간 내 1,300% 매출 신장이라는 성공적인 이벤트 효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에어뉴 한정호 대표는 "앞으로 휘파람은 신규 가맹점과 회원수를 늘리고,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위해 공익적 가치를 늘리면서 온통대전을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착한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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