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번엔 오빠들 싸움이다 ···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열풍 이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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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번엔 오빠들 싸움이다 ···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열풍 이어 받는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1.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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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방송 캡쳐
사진 : Mnet 방송 캡쳐

 

[FT스포츠]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파이널 무대에서 팀 YGX의 턴즈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막을 내렸다.

스걸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올 여름 '스트릿 맨 파이터'로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지난 4일 생방송에서 치열한 경연을 치르며 파이널에 진출한 6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걸파'까지 댄서 꿈나무들의 매회 눈부신 성장으로 히트시키며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 엠넷은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을 공식화 했다.

MC 강다니엘은 "작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시즌2는 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로 올여름 돌아온다"고 멘트했다. "저도 그때 또 봐요"라며 깨알 어필했다.

올 여름, 남성 댄서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스트릿 댄스의 매력을 어필하고 대중과 MZ세대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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