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폴과 조지 마스비달은 서로를 향해 계속해서 저격을 하고 있다.
제이크 폴은 지난 토요일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조지 마스비달에게 도발하는 발언을 하였고 마스비달은 폴의 도전에 대응한 비디오를 공개했다. 승리를 거두고 며칠이 지난 이후 폴은 그의 형제인 로건 폴의 팟캐스트 'Impaulsive'에 출연하여 마스비달에게 500만 달러와 함께 PPV 포인트를 제안했다.
제이크 폴은 "마스비달은 나에게 '나는 최고의 사람들과 싸우거나 돈을 위해 싸운다. 하지만 당신은 둘 다 아니다 당신은 적절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지 않다.' 라고 말했다. 마스비달씨, 내가 지금 당신에게 500만 달러의 개런티를 제안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지금까지 싸움으로 이룬 것 중 가장 클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나는 최고의 사람들과 싸우거나 돈을 위해 싸운다.'라고 말할 수 없다. 500만 달러의 보증과 PPV 포인트까지 더할 것이다. 실현시켜 보자. 당신이 지금까지 받은 돈 중 가장 많은 액수다. 데이나 화이트는 당신을 계약에서 해지해야 한다. 당신은 UFC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라고 말했다.
팟캐스트가 생중계되고 사람들이 그 동영상을 트윗하기 시작한 직후, 조지 마스비달은 제이크 폴에게 응답했고 그의 제안을 비웃었다.
조지 마스비달은 "1. UFC는 내가 얼간이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2. 20을 보장하고 PPV를 추가하고 UFC가 수수료를 떼면 UFC는 괜찮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러면 기꺼이 당신의 얼굴을 부수겠다." 라고 썼다. 그리고 "만약 UFC가 여전히 돈이 너무 적어서 경기를 거절한다면 당신은 UFC로 와서 파이트 계약을 체결해라. 그러면 우리는 옥타곤 안에서 권투만 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복싱외에 다른 것을 한다면 내가 가진 돈을 당신에게 내줄 것이다. 이리와서 돈을 받고 떠나라." 라고 적었다.
조지 마스비달은 현재 UFC 계약을 맺고 있으며 데이나 화이트가 제이크 폴을 싫어하는 점을 고려했을때 그가 UFC 계약에서 마스비달을 제외시킬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만약 이 경기가 성사된다고 한다면 조지 마스비달과 제이크 폴의 경기는 2022년 가장 큰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