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우들리, “제이크 폴은 토요일에 한 라운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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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제이크 폴은 토요일에 한 라운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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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제이크 폴은 토요일에 한 라운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전 UFC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제이크 폴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 찬 상태이다. 

현지 시간으로 이번 주 토요일 밤 오후 9시 템파베이에서 타이론 우들리는 여름에 제이크 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그날 밤 경기에서 우들리는 폴을 넉다운 시킬 뻔 하였으나 결국 판정에서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제 곧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며 폴은 우들리에게 50만 달러를 제안할 것이다.

이 인터뷰를 바탕으로, 전 웰터급 챔피언은 자신의 이번 기회에 대해 꽤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이론 우들리는 인터뷰에서 "나는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리하다. 나는 전문가이고 내 IQ가 MMA에서 나를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처음엔 폴의 영상도 없었고, 스파링 라운드도 없었고, 섀도우 복싱도 없었다. 지금은 8라운드나 남아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영상에서 그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가 무엇을 했는지 볼 수 있고, 나는 그 것에 대해서 조정 할 수 있다. 그의 코칭과 스태프는 우리 팀만큼 똑똑하지 않다. 우리는 폴을 분자처럼 부숴버리고 박테리아처럼 분해해버릴 것이다. 매 분마다 승리할 것이고 그는 토요일에 한 라운드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이론 우들리와 제이크 폴의 2차전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밤 오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번 2차전에서 과연 타이론 우들리는 제이크 폴을 상대로 설욕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제이크 폴이 이변을 일으킬 것인지 이번 주말에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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